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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을 추구하는 줄리의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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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허리 - 정선근 

 

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다. ^^*

 

이번엔 저에게 정말 고마운 책을 소개 하려 합니다. 재작년 여름, 저에겐 뜻밖의 일이 일어 났습니다. 어느날 길을 걷는데 갑자기 왼쪽 엉치에서 발끝까지 전기가 찌릿하며 걷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그냥 일시적인 것일거라 생각하고 잠깐 멈춰 앉으려고 했지만 앉을 수 조차 없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이후로 통증은 계속 되었고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ㅠㅠ

아니.. 내가 왜?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많이 걸리는 거 아니였나? 난 지금껏 건강도 잘 챙기고 어디 아픈 곳 하나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말도 안돼.. 애써부정하며 물리치료, 도수치료, 침, 허리에 좋다는 운동 등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지만 일시적이 었고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때 마치 영화필름 처럼 순간순간의 장면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부터 하이힐을 즐겨 신었습니다. 답답했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디어 대학생이 되니 성인의 특권? 이라는 생각에 운동화는 절대로 신지 않았어요..^^; 아시죠? 옷을 입었을때 힐을 신으면 옷맵시가 훨씬 살면서 다리가 조금 더 예뻐보이는 효과... 엄마가 "너 그러다 나중에 나이들면 고생한다" 하고 주의를 주셨는데도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취직을 했는데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자세가 좋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을 다리를 꼬고 의자 끝쪽으로 살짝 걸터 앉아서 컴퓨터쪽으로 허리는 구부정, 목은 거북목으로 한 채로 오랫동안 앉아 있었으니..지금 생각하면 허리에 좋지 않은 습관은 전부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발등을 제가 찍었으니 크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일이지요.

 

살면서 크게 아파본 적 없던 제게는 너무나 충격이 컸고 계속 누워 있으려니 우울증까지 생길 정도 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제 상태가 수술과 비수술의 경계에 있다며 젊은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수술을 권하기가 애매하다며 난감해 했습니다. 그때 언니가 좋은 책이 있다며 꼭 읽어보라고 저에게 보내주었는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책을 읽어 나갔는데 (앉을 수도 없어서 침대에 누워서 보는 독서대를 설치해서 누워서 읽었습니다..ㅠㅠ) 읽으면 읽을 수록 너무나 내 상황이랑 비슷한 사례들과 그들이 어떻게 치유되었는지의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유명하다는 체형교정 센터에 비싼 돈 주고 계속 다녔던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이 절대 하면 안되는 운동' 을 트레이너가 계속 시켰던 것 입니다. 책에는 아픈것과 시원한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트레이너가 시키는 동작을 하면 아프다고 말해도 그렇게 해야지 근육이 풀려서 통증이 완화된다고 하며 계속 시키더군요.. 지금와서 깨달은 사실은 '해서 아픈 동작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프다는 것은 그 동작이 몸에 별로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헬스장에서 나이 드신 분들이 허리에 좋은 동작이라며 무리하게 나쁜 자세로 운동을 하는 것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절대로 빨리 낫는 병이 아닙니다. 하물며 저는 책에서 말하는 나쁜 동작들로 운동을 계속 했으니 불난데에 기름을 붓는 겪이었지요...책 내용대로 그대로 따라한 지 수개월 후, 점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했고 너무 신기하게도 책에 나와 있는 과정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다녔던 병원에서 섣불리 수술을 권하지 않아서 천만 다행 인 듯 합니다. 그리고 허리디스크의 고통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허리는 함부로 수술을 해서 건드리기에는 너무나 위험 부담이 큽니다. 물론 운동과 좋은 자세 만으로 치유가 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렇게 치유가 되어야만 앞으로 재발 위험이 낮아지고 남은 인생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해 수술을 해 버리는데 그 후에 더 큰 고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디스크가 심해서 배변활동에까지 문제가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면 수술을 해야 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따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마침 쿠팡에도 이 책이 나와있어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같이 올려봅니다. 이상, 줄리는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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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다! ^^*

즐거운 토요일 저녁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요즘 팬텀싱어 보는 재미에 빠져 못 봤던 재방송을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TV에 좋은 스피커를 연결해 크게 틀고 보면 비싼 돈 내고 보는 공연 못지 않게 멋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먹고 싶은 간식도 마음껏 먹으며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지요. :)

 

 

 

이웃님들은 핫도그 좋아하시나요?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여행 중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를 때면 호두과자와 함께 안빼먹고 꼭 사 먹는 메뉴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간식 메뉴가 바로 핫도그 인데요, 바로바로 #고메포테이토치즈핫도그 입니다.

요즘 CJ 고메 냉동 식품은 정말 왜 이렇게 잘 나오는 건지 기술력이 대단합니다. 거기다 대부분 요즘 누구나 다 있다는 에어프라이어용 으로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침 쿠팡에서 제가 원래 사먹는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나와 있어 같이 올려봅니다.

 

여기서 잠깐! 핫도그의 어원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는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핫도그의 정의>
핫도그(hot dog)는 가늘고 긴 형태의 소시지를 익혀서 기다란 빵 사이에 끼워 넣은 음식이다. 주로 프랑크푸르터(frankfurter, 또는 프랑크[frank])나 비엔나(wiener)란 이름이 붙은 소시지를 사용하며, 이 소시지는 그릴에 굽거나 쪄서 넣는다. 비엔나를 프랑크푸르터에 비해 가늘고 소고기 함량이 높은 소시지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둘은 같은 의미로 쓰인다. 독일에서 만들어진 프랑크푸르터가 미국으로 전해져 빵 사이에 끼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날의 모습으로 변형되고 핫도그라는 흥미로운 이름을 얻으면서 미국의 음식으로 정착하였다. 빵은 주로 핫도그 번을 이용하며 반으로 갈라 달궈진 철판 위에 거꾸로 얹거나 봉지에 넣어 증기로 데운다. 핫도그에는 주로 케첩이나 머스터드를 뿌려 먹는다. 핫도그는 야구장, 길거리, 축제가 열리는 곳 등에서 많이 판매되며, 아이들의 점심 메뉴로도 이용된다.

<핫도그의 어원>
유럽에서 건너온 ‘닥스훈트(dachshund, 몸통이 길고 사지가 짧은 독일 개)’ 모양의 프랑크푸르터 소시지가 미국에서 핫도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다. 1901년 4월의 추운 어느 날, 뉴욕의 폴로 경기장에서 장사꾼들이 뜨거운 물에 익힌 소시지를 빵에 끼워 팔며 “따끈따끈한 소시지요. 따끈한 닥스훈트 소시지 사세요!(They're red hot! Get your dachshund sausages while they're red hot!)”라고 외쳤다. 이 장면을 본 『뉴욕 저널(New York Journal)』의 스포츠 만화가 태드 돌건(Tad Dorgan)은 빵 사이에 끼운 소시지 대신 빵 사이에 끼운 닥스훈트가 짖는 모양의 그림을 그린 후, 닥스훈트의 철자를 몰라 ‘핫도그(hot dog)’라고 썼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때부터 빵에 끼운 따뜻한 소시지가 핫도그로 불리게 되었다.

<핫도그의 지역적 차이>
· 뉴욕 핫도그 : 찐 양파와 옅은 색의 머스터드 소스를 얹은 핫도그
· 시카고 핫도그 : 양귀비 씨를 뿌린 핫도그 번에 소시지를 끼워 넣고 머스터드와 렐리시, 다진 생양파, 피클, 토마토를 얹고 셀러리 향의 소금을 뿌린 핫도그
· 애틀랜타 핫도그 : 콜슬로(coleslaw)를 얹은 핫도그
· 캔자스 핫도그 :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독일식 양배추 절임)와 스위스(swiss) 치즈를 얹은 후 그릴에서 치즈를 녹인 핫도그
· 텍사스 핫도그 : 칠리(chili), 치즈, 할라페뇨(jalapeño, 멕시코 산의 푸른 고추)를 얹은 핫도그
· 미시간 코니아일랜드 핫도그 : 칠리, 머스터드, 다진 양파를 얹은 핫도그

미국인들은 매년 7월 23일을 '핫도그의 날(Hot Dog Day)'로 지정할 정도로 핫도그를 즐겨 먹는다. 하지만 가장 많이 먹는 날은 독립기념일로 2012년엔 그날 하루에만 약 1억 5천만 개 정도의 핫도그가 소비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현충일(Memorial day, 5월 마지막 월요일)부터 노동절(Labor Day, 9월 첫째 월요일)까지는 미국인들이 야외로 나와 바비큐나 핫도그를 즐겨 먹는 시기이다. 이 기간 동안 약 70억 개의 핫도그가 소비되는데, 이는 1초에 818개의 핫도그를 먹어 치우는 양이라고 한다. 조사 업체 인포메이션 리소스(Information Resources Inc) 자료에 의하면, 2012년 기준 미국 내에서 핫도그를 가장 많이 먹은 도시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이고 뉴욕(New York), 볼티모어(Baltimore) 등이 그 뒤를 따른다. 2013년 8월까지의 기네스북에도 핫도그와 관련된 몇 가지 흥미로운 기록이 등재되어 있다.

 

 

 
내용을 알고 먹으니 더 재미있습니다! CJ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하나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부담없이 뜯어 조리 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에서 4개입 한봉지에 가격도 저렴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12분 정도면 완성되고 위의 사진 처럼 큐브모양 감자가 콕콕 박혀있어서 씹는 맛도 좋고 더 맛있습니다.

너무나 순식간에 먹어버려 처음에 베어 먹었을때 치즈 늘어나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치즈반 소세지반으로 되어 있어서 시중에 파는 핫도그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취향것 케챱과 머스터드소스, 설탕까지 뿌려 먹으면.. 아시죠? 멈출 수 없는 누구나 다 아는 맛있는 그 맛 입니다.

아.. 포스팅을 하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저녁을 먹었지만 살짝 고민 중 입니다. 먹을까요? 참을까요? ㅋㅋ 이상, 오늘은 맛있는 간식으로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 추천드렸습니다.

그럼 줄리는 조만간 또 다른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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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다! ^^*

 

이웃님들은 보통 간식으로 뭘 드시나요? 저는 과일과 빵, 떡종류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나같이 살찌는 것만 좋아하지요? :) 특히 빵은 정말 자주 먹는 간식인데요 사놓고 바로바로 먹지 않으면 마르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바로 안 먹는 것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게됩니다. 그러다 문득, 요즘 냉동식품이 너무나 잘 나오는데 혹시 빵도 바로 구워먹을 수 있게 나와있는 제품이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역시나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많이 드는 생각인데요, '흠.. 이런게 있으면 참 좋을텐데.. 이런건 왜 안만들지?'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대부분 이미 만들어져서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역시 우리나라는 참 대단한 나라 입니다. 소비자의 니즈가 뭔지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고 그걸 바로바로 실행하고, 또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 놓은 나라로는 아마도 세계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10~20년 뒤에는 더 많이 발전해 있고 복지도 선진국 못지 않은 나라가 되어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CJ제일제당 에서 나온 #고메베이커리크로와상 입니다. 공식몰에서 krw 8480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CJ고메는 이미 냉동식품 매니아 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고메가 뭐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 드리자면, 고메(gourmet)는 미식가, 식도락가를 뜻합니다. CJ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레시피로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조리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의 냉동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맛과 질이 상당히 고퀄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만들어 놓은 완제품을 데워먹는 수준이 아닌 아예 생지로 만들어놔서 생지 그대로 에어프라이어로 갓 구워내 신선한 빵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니.. 맛이 없는게 이상하겠지요?

마침 쿠팡에서 제가 산 가격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은 크로와상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는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크루아상 어원>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crescent)”을 의미한다. 초승달처럼 생긴 페이스트리의 모양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크로와상 정의>
크루아상(croissant)은 버터를 듬뿍 넣은 반죽으로 켜켜이 층을 내 초승달 모양으로 만든 프랑스의 대표적인 페이스트리이다.오늘날 프랑스 식문화의 상징과도 같지만 크루아상의 기원은 정작 프랑스가 아닌 오스트리아나 헝가리로 유추되고 있다.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7세기 말 오스트리아나 헝가리에서 오스만투르크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먹었던 빵이 프랑스에 전해져 발전한 것으로 본다. 특유의 초승달 모양은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아랍 국가에서는 패전의 상징과도 같은 크루아상을 먹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크루아상이 지금의 형태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파리에서다. 밀가루 반죽에 버터를 듬뿍 넣은 후 밀대로 밀고 다시 접기를 반복하는 라미네이팅(laminating) 반죽 기법으로 켜켜이 층을 내 특유의 초승달 모양을 만들며,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오늘날에는 초콜릿으로 속을 채우거나 아몬드와 크림을 곁들이는 등 다양한 레시피의 변형이 시도되고 있다.

<크루아상 기원>

 크루아상의 기원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들이 전해진다. 우선 크루아상이 17세기 오스트리아의 빈(Vienna)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다. 1683년 오스트리아의 빈을 포위한 오스만 제국은 한밤중에 몰래 지하터널을 파서 빈으로 잠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다음 날 먹을 빵을 굽기 위해 밤을 새워 일하던 제빵사 피터 벤더(Peter Wender)가 이러한 움직임을 알아채고 오스트리아 군에 이 사실을 알린 덕분에 오스트리아는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제빵사 피터 벤더의 공을 기리기 위해 오스만 제국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 모양으로 빵을 구울 특권을 그에게 부여하면서 크루아상이 탄생했다는 의견이다. 또는 전쟁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제빵사 피터 벤더가 이에 대한 답례와 군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오스만 제국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 모양의 빵을 구운 것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참고: N세계음식명백과-

크루와상 어원과 역사를 알고보니 재미있지요? 제품 뒤의 설명서에는 위의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생지를 에어프라이기에 180도에서 약 2-3분 예열하고 1-5개 기준, 약 15분 정도를 조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븐에 조리해 먹어도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고 싶어 에어프라이기에 구워 먹어 보았습니다.

 

 

 

 

 

 

크기는 정말 미니미니 합니다. 세입을 먹으면 다 먹을 정도로 작은데 구우면 조금 커지긴 합니다만, 여기서 조금만 더 크게 만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두세개 정도만 구울때는 13분? 정도도 충분 할 듯 합니다. 저는 설명서대로 딱 15분을 조리했더니 겉이 조금 탄 듯이 까맣게 되더라구요. 조리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떻게 생지를 냉동으로 판매할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CJ에서 발효냉동 기술로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반죽을 사용해 별도의 해동, 발효 과정 없이 그대로 넣어 조리하면 되게끔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주말 아침에는 근사한 브런치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바로 구워내서 따끈하게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아침에 구워먹으니 갓 만든 빵을 먹는것 처럼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따끈따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이상, 오늘은 맛있는 간식으로 고메 크로와상 소개해 드렸습니다.

줄리는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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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초여름 날씨 같아요!ㅎㅎ
이럴때 여기저기 마음껏 놀러다녀야 하는데 언제까지 마스크를 써야할지 걱정입니다.

이웃님들은 귀리 좋아하시나요? 건강식으로 방송을 탄 후 많은 분들이 귀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하고 계신데요, 저는 주로 밥할때 현미와 함께 섞어 짓습니다.

귀리를 볶아서 납작하게 누른것이 오트밀 인데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오트밀은 외국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은 물론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효능 :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 예방, 심장병 예방, 신장병 예방 (오트밀은 나트륨에 대해 길항작용을 갖는 칼륨 함량이 많아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에 부담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0gx6개입, 6개입, 30g

 

장을 보다가 발견한 포스트 오트밀 입니다. 안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던 차에 혹시 몰라 낱개로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처음 먹어 보는 제품은 최대한 양을 작은 것을 사는것이 좋으니까요.

뒷면을 보면 먹는 방법 3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1. 뜨거운 물과 함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오트밀 즐기기.

-오트밀 1개를 용기에 넣고 뜨거운 물 120ml 를 부어 약 2분 후 잘 저어주면 완성됩니다.
2. 우유와 함께 풍부한 맛의 오트밀 즐기기.

-오트밀 1개를 우유 120ml에 부어 전자레인지에 1분30초면 완성됩니다.

3. COLD오트밀 즐기기.

-오트밀 1개를 용기에 넣고 취향에 따라, 요거트, 다양한 과일, 견과류 등과 우유70ml를 부어 냉장실에 넣어두고 약 30분 지나면 COLD 오트밀이 완성됩니다.

 

저는 2번 방법으로 우유를 부워서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려 견과류와 과일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

 

 

 
우유크림리조또 같은 맛이고 약간 이유식의 느낌도 납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라 구수하고 담백하게 즐기시려면 1번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모델 이소라씨 팬이라 유튜브방송을 구독하고 있는데 이소라씨는 오트밀에 바나나를 빻아 넣고 같이 끓여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그렇게 먹어봐야겠어요.ㅎㅎ요즘 연예인 분들도 오트밀을 많이 드시던데, 한예슬씨 같은 경우는 3번 방법, 콜드오트밀로 드시더라구요. 미리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거나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트밀을 하나 구매해 놓으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을 자꾸 거르게 되는 직장인 들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이웃님들, 남은 토요일 저녁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줄리는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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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다! ^^

 

이웃님들은 순대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때 순대국에 빠져서 며칠을 연달아 먹을 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 ㅋ 최근에 정말 맛있는 순대를 먹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ㅎㅎ #한국순대 라고 이미 너무나 유명한 순대 전문점 입니다. 순대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혹시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매일 00:00 - 24:00

 

 

 

순대국을 먹을까 잠시 고민 하다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순대만 1접시 먹기로 결정했어요. ^^

 

 

 

 

저는 포장해 와서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리버비에스테이트 riverbyestate 와 함께 먹었습니다. 순대와 와인.. 정말 기가막힌 마리아쥬 입니다. 꼭 한번 같이 드셔보세용!ㅋ

약간 식었는데도 전혀 잡내도 나지 않고 같이 넣어준 소금과 새우젓을 살짝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ㅎㅎ
다음번엔 순대국도 먹어보려구요~~

그럼 이웃님들 남은 일요일 저녁 편안하게 보내시고 줄리는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 ❤️👍😍

Je voulais savoir si elle etait vraiment comprehensive.

나는 그 어른이 정말 이해력이 있는지 알기를 원했다

Mais toujours elle me repondait: 하지만 예외없이 답했다. 이것은 모자야

Alors je ne lui parlais ni de serpents bois ni de forets vierges, ni d'etoiles.

그때 나는 그에게 보아뱀, 원시림, 별들에 관해 말하지 않았다

Je me mettais a sa portee. 나는 나를 그의 이해력이 미치는 거리에 두었다.(어른의 화제에 끼어들다)

*Ne laisse pas ces medicaments a la portee des enfants.이약은 아이들손이 닿는곳에 놓지마라

Je lui parlais de bridge, de golf, de politique et de cravates.

나는 그에게 브릿지게임, 골프, 정치, 넥타이에 대해 말했다

Et la grande personne etait bien contente de connaitre un homme aussi raisonnable.

그리고 그 어른은 역시 이성적인 사람을 안 것에 매우 만족해 했다

J'ai ainsi vecu seul, sans personne avec qui parler veritablement, jusqu'a une panne dans le desert du sahara, il y a six ans.

나는 이렇게 혼자 겪었다, 실제로 말할 사람없이, 사하라사막에서 고장이 나기까지, 6년동안

Quelque chose s'etait casse dans mon moteur.

나의 엔진속에 무엇인가 깨졌었다.

Et comme je n'avais avec moi ni mecanicien, ni passagers, je me preparait a essayer de reussir, tout seul, une reparation difficile.

그리고 내곁에 기계공도 승객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혼자서 어려운 수리를 해내는 것을 시도하기로 결심했다

C'etait pour moi une question de vie ou de mort. 그것은 나에게 생사의 문제였다

J'avais a peine de l'eau a boire pour huit jours. 나는 일주일동안 물을 마시는 것도 힘들었다

Le premier soir je me suis donc endormi sur le sale a mille milles de toute terre habitee.

첫날 저녁 나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천마일 떨어진 모래 위에서 잠들었다

J'etais bien plus isole qu'un naufrage sur un radeau au milieu de l'ocean.

나는 대양 한 복판의 뗏목위에 난파자 보다 더 외로웠다

Alors vous imaginez ma surprise, au lever du jour, quand une drole de petite voix m'a reveille.

그때 당신은 나의 놀라움을 상상해 볼수 있다, 해가뜨는 새벽에, 묘한 작은 목소리가 나를 깨울때

Elle disait : S'il vous plait.. dessine-moi un mouton!

작은 목소리가 말했다 : 양한마리 그려줘 Hein? 뭐라고? Dessine-moi un mouton.. 양한마리 그려줘

J'ai saute sur mes pieds comme si j'avais ete frappe par la foudre.

나는 벼락 맞은 듯 아연실색하여 벌떡 일어났다

J'ai bien frotte mes yeux. 나는 눈을 비볐다 J'ai bien regare. 나는 놀라서 쳐다보았다

Et j'ai vu un petit bonhomme tout a fait extraordinaire qui me considerait gravement.

그리고 나는 한 매우 이상한 작은 녀석을 보았다 , 나를 엄숙하게 주시하고 있는

Voila le meilleur portrait que, plus tard j'ai reussi a faire de lui.

여기, 나중에 내가 그에 대해 그린 가장 나은 초상화가 있다.

Mais mon dessin, bien sur, est beaucoup moins ravissant que le modele.

그러나 내 그림은 물론 모델보다 훨씬 매혹적이지 못하다

Ce n'est pas ma faute.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J'avais ete decourage dans ma carriere de peintre par les grandes personnes, a l'age de six ans, et je n'avais rien appris, sauf les boas fermes et les boas ouverts.

나는 6살때 어른들에 의해 화가라는 직업에 대해 용기를 잃었고 속이 보이는 보아뱀과 보이지 않는 보아뱀을 제외하고는 전혀 배우지 않았다

Je regardai donc cette apparition avec des yeux tout ronds d'etonnement.

나는 놀래서 아주 둥글게 된 눈으로 이 광경을 쳐다보았다

N'oubliez pas que je me trouvais a mille milles de toute region habitee.

내가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서 천마일 떨어져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

Or mon petit bonhomme ne me semblait ni egare, ni mort de fatigue, ni mort de faim,ni mort de soif, ni mort de peur.

그런데 나의 이 작은 녀석은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지도, 피곤함, 배고픔, 목마름, 두려움으로 죽을 것 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Il n'avait en rien l'apparence d'un enfant perdu au milieu du desert a mille milles de toute region habitee.

그는 전혀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 천마일이 떨어진 사막 한 가운데서 길을 잃은 아이의 모습이 아니었다

 

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다!^^

 

오늘은 #오베라는남자 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3~4년전 쯤 이었을까요? 서점에 갔는데 어떤 책 표지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심술궂은 표정을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재미있게 묘사되어있는데 내용이 궁금했고 제가 파스텔톤 색을 좋아하는데 표지 컬러도 마음에 들었구요. ^^

 

작가에 대해 알아보니 #프레드릭배크만 이라는 스웨덴의 유명블로거 이자 칼럼니스트가 자신의 블로거에 소설을 쓴 것이 큰 화제가 되서 책이 발간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책이 발간 되기 전 부터 유명했던 '오베' 라는 케릭터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고 어떻게 블로그에서 시작 된 글이 이렇게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을지 너무 궁금하여 책을 사온 날부터 바로 정신 없이 읽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순식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시간의 순서대로 서술되지 않는데다가, 현재와 과거의 장면이 계속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정신이 산만하고 계속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름들, 성격묘사등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책이 유명해 진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믿고 차근차근 읽어나갔는데요, 하반부로 갈수록 눈가가 촉촉히 젖고 가슴이 먹먹해 지는것을 느꼈을때는 이미 책읽기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이 영화화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예전에 '냉정과 열정사이'처럼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봤다가 그만큼의 감동이 없어서 실망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줄 필요가 있고 또한  꿋꿋하게 자신이 생각하는 옳은 일을 하려는 사람을 응원해주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나와 다르다고 욕하지는 말아야 겠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주위를 잠시 돌아보라고 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 일수도 있으나 주변에 아주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고 보람있게 살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집불통에 의심이 많고 잘 웃지 않으며 신경질적인 59세 오베라는 남자가 있다. 그는 그가 생각 했을때 당연히 할 줄 알아야 하는 것들, 예를 들어 커피여과기를 사용해 커피를 제대로 내릴줄 아는 것, 집안수리, 수동자동차 운전, 타이어교체 등.. 이런 기본 적인 것 들을 요즘 젊은이들은 할 줄 모른다며 세상을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 대목에서도 왠지 오베라는 남자에게 정이 가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면 저희 부모님 세대들은 선풍기나 라디오 같은 것이 고장나면 직접 수리도 하시고 자동차 타이어도 직접 교체 하시곤 했었는데 요즘 저희세대에서는 다 전문업체에 맡기지 스스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저희 아버지 생각이 나서 이 오베라는 남자에게 더 관심이 더 갔을까요?

 

그리고 운전 제한 속도와 같은 정해진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경멸했고 규칙을 어기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이 꼭 상대에게 주의를 주려고 하여 사람들과 자주 부딪히며, 이유없이 의미없는 수다를 떠는 사람들을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변사람들은 그를 불필요할 정도로 답답한 인간이라 생각하지만 그는 그만의 방식으로 규칙을 지키며 살아간다.

 

그런 그는 6개월전 아내가 죽은 후 매일 아내의 곁으로 가기위해 자살을 준비한다. 그의 아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를 웃게 하는 사람이었고 그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었다. 그를 흑백이라고 하면 그녀는 색깔이었고 그녀는 그가 가진 색깔의 전부였다. 그가 죽은 그녀를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들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아내가 죽은 후에도, 죽기 전에 해 오던 것 들을 마치 아내가 살아있는 듯 그대로 하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이 대목에서 감정이입이 되어 마음이 너무나 아려오는게 느껴졌습니다.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충분히 알것같았기 때문이죠..어느새 이 책에 집중을 하기 시작 했을때는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내 스스로에게 놀랄 정도 였습니다.

 

오베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 자석에 끌리듯 그도 모르게 한 행동들,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의 감정을 표현한 멋진 표현들을 읽을땐 마치 제가 사랑에 빠진듯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다른집 아내들은 자기가 머리를 새로 한 걸 남편들이 못 알아본다는 이유로 짜증을 내잖아요... 제가 머리를 하니 우리 남편은 내가 달라졌다고 며칠동안 짜증을 내더라고요."

 


하지만 이웃에 그가 '얼간이' 라고 생각하는 가족이 이사온 이후 계속해서 자살을 늦춰야 할 이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들 가족(파르바네, 패트릭, 어린 두 딸들)은 오베가 퉁명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고 앞뒤가 꽉막혀 있지만 속은 깊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시로 오베의 문을 두드려 음식을 주거나 공구를 빌리러 오는 등 오베를 성가시게 합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오베를 찾아오는데, 읽다보면 이웃들이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베가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리려는 것 이었을까요? 처음에 오베는 그들을 너무나 귀찮아 하지만 그것을 시작으로 그는 주변에 다른 이웃들과도 서서히 소통하기 시작하며 아내가 죽은 후 살아가야 할 이유를 잃었던 그에게 큰 활기를 찾아줍니다. 그는 결국 자살을 포기하고 자신을 너무나 성가시게 생각했던 그 이웃들과 더불어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다 평온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오베라는 사람은 곧 나 자신이 될 수 있고, 내 가족이나 내 주변 이웃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은 결국에는 혼자서는 잘 살 수 없다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프레드릭 배크만' 이라는 작가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당연하지만 중요한 메시지가 담긴 내용을 너무나 위트있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으면서도 감동을 주고 서로 오가는 대화들이 하나하나 의미심장합니다. 괜히 베스트셀러가 된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렸다는 의미 겠지요? ㅎㅎ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 줄리는 다음에 또 다른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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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dessin numero 1. 내 그림 1번 이다.

Il etait comme ca. 그것은 이것이다.

J'ai montre mon chef-d'aeuvre aux grandes personnes et je leur ai demande si mon dessin leur faisait peur.

나는 어른들에게 내 걸작을 보여줬고 그림이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는지 물어봤다.

*faire peur a: ~를 두렵게 하다.

Elles m'ont repondu:<Pourquoi un  chapeau ferait-il peur?>

어른들은 나에게 답했다 .<모자가 왜 무섭지?>

Mon dessin ne representait pas un chapeau. 내그림은 모자를 표현한 것이 아니었다.

Il representait un serpent boa qui digerait un elephant.

그것은 코끼리를 소화시키는 보아뱀을 나타낸 것 이었다.

*digerer : Cela se digere bien /mal. 그것은 소화가 잘 된다/안된다.

J'ai alors dessine l'interieur du serpent boa, afin que les grandes personnes puissent comprendre.

나는 그때 보아뱀 내부를 그렸었다, 어른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Elles ont toujours besoin d'explications. 그들은 항상 설명이 필요했다.

Mon dessin numero 2 etait comme ca. :내 2번 그림은 이것이다.

Les grande personnes m'ont conseille de laisser de cote les dessins de serpents boas ouverts ou fermes, et de m'interesser plutot a la geographie, a l'histoire, au calcul et a la grammaire.

어른들은 나에게 내부를 그린 혹은 내부를 그리지 않은 보아뱀을 그리는 것을 걷어치우고 차라리 지리학, 역사, 산수, 문법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했다.

C'est ainsi que j'ai abandonne, a l'age de six ans, une magnifique carriere de peintre.

그렇게 해서, 나는 화가라는 멋진 직업을 포기했다. 6살의 나이에.

*C'est ainsi qu'il faut dire.  그런식으로 말해야 한다.

J'avais ete decourage par l'insucces de mon dessin numero 1 et de mon dessin numero 2.

나는 내 그림1호와 2호의 실패에 낙담했다.

Les grandes personnes ne comprennent jamais rien toutes seules, et c'est fatigant pour les enfants, de toujours et toujours leur donner des explications.

어른들은 스스로는 전혀 이해할수 없고, 계속해서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은 어린이들 에게는 피곤한 일이다.

J'ai donc du choisir un autre metier et j'ai appris a piloter des avions.

나는 따라서 다른 직업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됐었고 비행기 조종을 배웠다.

J'ai vole un peu partout dans le monde. 나는 세계 곳곳을 비행했다. *un peu partout :사방에, 여기저기에.

Et la geographie, c'est exact, m'a beaucoup servi.  지리학, 그것은 틀림없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m'a beaucoup servi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Je savais reconnaitre, de premier coup d'ail, la Chine de l'Arizona.

나는 중국과 아리조나를 한눈에 구별해 낼수 있었다.

C'est tres util, si l'on est egare pendant la nuit. 그것은 밤동안에 길을 잃었을때 매우 유용하다.

J'ai ainsi eu, au cours de ma vie, des tas de contacts avec des tas de gens serieux.

나는 이렇게 내삷의 과정 속에서 많은 착실한 사람들과 많은 접촉을 했다.

*au cours de qc: ~의 사이에, ~중에 =durant, pendant

J'ai beaucoup vecu chez les grandes personnes. 나는 어른들 틈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Je les ai vues de tres pres. 나는 매우 가까이서 그들을 보았다.

Ca n'a pas trop ameliore mon opinion. 그것은 내 의견을 많이 개선하지는 못했다.

Quand j'en rencontrais une qui me paraissait un peu lucide, je faisais l'experience sur elle de mon dessin no1 que j'ai toujours conserve.

나는 약간 총명해 보이는 어른 한명을 우연히 만났을때, 나는 내가 항상 간직하고 다니는 1번그림을 그에게 경험하게 해주었다.

*paraitre :~처럼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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